2017년,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하루하루가 안 간다고 느낀 건 처음이었던 듯...

연서 덕분에 진짜 뻥 아니고 너무너무 행복했는데,

힘들었던 건 정말 연서랑은 별개고 연서 덕분에 그나마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다.

 

2018년에는 좀 더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보기로 했다.

(누가 못하게 했나? ㅋㅋㅋ)

 

매 해 이 맘때쯤에 결심하는 거고 새 해가 되면 잊어버리기 쉽상인 거 잘 알지만,

정말 18년에는 내 맘대로 살아야지!

 

일단 1월 초 출장 준비를 잘해야지.

 

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2018년, 아자아자! ^^

 

Posted by 도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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